엄마가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란다 너는.... 1996년 11월 3일도 일요일이었다. 내게 그 날은 죽는 날 까지 절대 잊지 못할 일요일이다. 3월 7일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내게 온 정빈양이 첫 수술을 하고 퇴원해 집으로 온 것이 막 가을이 시작하던 때였고...11월 3일은 정빈양의 첫 나들이 날이었다. 심장병 수술을 하고 퇴원할 때 빨간색.. 살아가는 이야기 2013.11.04
[동]생 [행]복도우미라는 동행을 아시나요? 촌사람 이제 서울서도 강연하네....친구가 내 등을 토닥이며 기뻐해주었다. 밥까지 사주며 축하해준다.♥ 동행...이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. 내 삶의 중심 중 하나인 함께 가는 것.... 그런데 새로운 동행을 만났다. [동]생 [행]복도우미 동행하며 살고 싶은 내가 새로운 동행을 통해 또 하나.. 살아가는 이야기 2013.11.01
여배우 샘정이 영화 상영회를 준비중입니다.^^ 작년 가을 큰 아이가 자신의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가면서 블로그보다 페이스북에 조금(?) 더 열중을 했었습니다. 아이와 가잘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인지라... 그리고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... 지금 페북에서 저는 스스로를 <여배우 샘정>이라 부르며 연예인 놀이에 빠져 .. 살아가는 이야기 2013.10.28
딸, 정빈이에게 쓴 편지 블로그에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. 자주 오도록 노력할게요.^^ 지난 금요일 작은 아이, 정빈이에게 쓴 편지입니다. 나의 이루지 못한 사랑의 연인 정빈에게 어머니가 우리 정빈이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을까요? 궁금하지? 궁금하지, 그치? 함께 보내는 사진 속의 선물 두 개...너무 궁금하지 .. 살아가는 이야기 2013.10.14
런던으로 가는 딸을 응원하며...^^ 혼자 힘으로 만든 포토폴리오와 네 벌의 의상을 들고 패션 공부의 꿈을 안고 런던으로 갔던 예슬양은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합격했습니다. 대학 들어 갈 때 까지 영어 학원 한 번 다닌 적 없지만 꿈을 향한 예슬양의 열정은 런던에서의 패션 공부라는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게 만들어 주었.. 살아가는 이야기 2013.09.10
과학선생인 내가 <독일음악, 수작걸다>에 나를 던지는이유 초등학교 5학년은 내 음악 인생의 시작이었다. 시골학교로 전근 오신 담임 선생님은 우리반을 합주부로 만들어 일년 내내 음악만(?)했었다. 내가 음악에 매료당하기 시작한 시기다.^^ 십대시절 할머니께 맞아가면서도 녹음기를 두 개나 부셔먹을 정도로 녹음과 편집에 미쳐 살았고, 영화.. 살아가는 이야기 2013.08.16
시어머니와 이별하면서 작은 결혼식, 간소한 장례식에 대한 생각 시어머님 돌아가셨다며 장례식장과 발인 내용이 든 부고를 알린 곳은 네 곳이었다. 친정부모님, 꼭 알려야 할 사연이 있는 선배와 후배 각각 한 사람씩, 그리고 학교. 페북과 카톡 대문에는 그저 소식만 간단히 올렸고 장례식장 어디냐는 물음에도 처음에는 대구에 계신분들께는 장소 알.. 살아가는 이야기 2013.08.16
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할 때 담벼락 글 그룹에 공유하는 방법 저는 특별한 일이 아니면 스마트폰으로만 페이스북을 하는데 제가 담벼락에 쓴 글을 제가 가입한 그룹 게시판으로 공유할 때의 방법입니다. 저도 배운 것을 나누는 것입니다.^^ 2번이 중요해요.^^ 오른쪽에 있는 지구모양을 누르면 공개 범위가 뜨거든요. 꼭 <내 타임라인>을 눌러주셔.. 살아가는 이야기 2013.08.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