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아버지와의 밤> 캠프에 참여한 정빈이와 남편 고등학교 1학년인 정빈이의 학교에서 어제 11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반 부터 10시까지(실제로는 11시에 끝났어요.^^) 부녀의 밤 행사가 있었습니다. 이 행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남편은 꼭 참여하고 싶어했고, 출장이 계획되어 있어 처음부터는 참여하지 못하고 늦게 4시부터라고 참여할 .. 살아가는 이야기 2012.11.11
마중물과 마중불 - 하청호 마중물과 마중불 -하청호 외갓집 낡은 펌프는 마중물을 넣어야 물이 나온다.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땅 속 깊은 곳 물을 이끌어 올려주는 거다. 아궁이에 불을 땔 때도 마중불이 있어야 한다. 한 개비 성냥불이 마중불이 되어 나무 속 단단히 쟁여져 있는 불을 지피는 거다. 나도 누군가의 .. 시와 이야기 2012.09.19
학부모교육...이건 아닌데.... 요즘 교과부에서 가장 중점을 둔 정책 중 하나가 학부모 교육입니다. 교육이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. 올 1월에 <학교 폭력(청소년 폭력)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한 치열한 고민>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. (http://blog.dau.. 학교 아이들 2012.09.1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