축하해주세요~~~~
저희 큰 아이가 포토폴리오를 들고 런던의 세 개 학교에 지원하고 어학연수겸 인터뷰 준비로 런던에 갔었는데...두 군데
합격하고 그 중 자신이 더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앞으로 긴 길이 남아 있지만 <기다리는 부모가 아이를 꿈꾸게
한다>의 희망의 증거가 되어 주는 아이가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.^^
제 책을 읽고 강연을 들으면서도 정말 저렇게 키워도 될까??
학교만으로? 진짜 자기주도 학습이란게 가능할까? 불안하고 못내 미덥지 않다는 분들도 적지 않은 게 사실이지만...ㅎㅎ
이렇게 따듯하게
자라준 아이가 참 기특하고 고맙습니다. 아이의 성취보다는 아이의 마음과 그동안의 과정이 가장 자랑스럽습니다.^^ 아이가 페북에 올린 글 캡쳐한
것도 읽어주시고 제가 늘 부탁드리는 아이와 지금 많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. 좋은 주말 되세요. 심한 팔불출 엄마 샘정입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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