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ry to remember 라는 노래를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?
가을?
영어공부?
성시경?
뮤지컬 판타스틱?
영화 유리의 성 ost?
서기과 여명?
정완정 감독?
가을날의 동화?
아, 유리의 성과 관련해선 여기서 멈춰야겠어요.ㅎㅎ 그래도 잠시.^^
가을날의 동화를 떠올리니 1987년..
저의 교직생활 첫해, 강석경의 숲속의 방이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며 주인공 소양이가 충격적으로 제게 온 바로 그 해.
추억해야할게 너무 많지만 마지막으로
try to remember에 빼놓을 수 없는 나나무스꾸리..
ㅎㅎ노래 한 곡으로 떠오르는 것도 많고 다양하리라 생각합니다.
오늘 아침 이 노래를 선물받고 떠오른 것이 너무 많네요.
이 노래에 대해 제가 아는 걸 공유합니다.ㅎㅎ
이 노래는 1960년에 무대에 올려져 세계 최장수 공연으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뮤지컬 'The Fantasticks'에서 Jerry Orbach가 처음 불렀다고 해요.
http://m.ppomppu.co.kr/new/bbs_view.php?id=music&no=13126
1965년 그룹 The brothers four의 앨범에 담겨 더더욱 유명해지고
http://m.blog.daum.net/polaris-agnes/16523711
1998년 <유리의 성>으로 다시한번..
여명의 노래
http://m.blog.naver.com/PostView.nhn?blogId=innovator_0&logNo=110140290649
나나무스꾸리의 목소리도...
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iPZVGdm_CJ8&feature=youtube_gdata_player
성시경 노래도 들어보시며 이 가을을 만끽하시기를..해피데이요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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