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가장 많이 읽고 있는 책이 심리학과 십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입니다. 그 중 최근에 읽은 십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소개하려 합니다. 아이들과 같이 읽어 보았으면 합니다. 몇 권을 제외하고는 올해 나온 책이지만 도서관에 거의 있답니다. 도서관의 희망도서 신청을 통해 읽게 된 책도 있고요. 제가 학교에 있어서인 지 청소년들이야기를 담은 책은 출판사에서 신간이 나오면 보내주시는 경우도 종종 있기도 하고요.
(책 이미지는 인테넷 교보에서 가져 왔습니다.)
지금 맨 마지막 <열네살이 어때서?>를 거의 다 읽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. 소개한 순서가 제가 읽은 순서는 아니에요.^^
학교 아이들과 조금 더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고 싶기도 하고 십대를 살고 있는 정빈이와 함께 읽을 책을 선택하기 위함이 제가 이런 책들을 읽는 이유입니다. 정빈이 스스로 선택하는 책도 있지만 아직은 제가 읽고 정빈이에게 권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. 이른 저녁을 먹고 한 숨 자고 일어나 수업 준비를 하다가 잠시 쉬면서 책을 읽다가 블로그에 소개를 하고 싶어 들어 왔어요.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아이들과 서점에, 도서관에 같이 가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. 그리고 같이 읽은 책으로 토론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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