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 9월 런던에 있는 3개의 대학에 입학 원서를 제출하고 인터뷰와 영어 자격 시험 준비를 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났던 큰 아이 예슬이입니다.
유학 준비도, 경비도 대학 다니면서, 졸업하고 6개월 동안 직장 생활하면서 알아서 준비해 준 참으로 기특하고 고마운 딸이지요.
런던에서 며칠 전 기쁜 소식이 전해왔어요. 지원 한 한 학교에서 인터뷰도 없이 합격했다는...^^
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합격에 관한 글입니다. 아직 발표 전인 두 군데의 결과를 기다려 보고 결정을 하겠다고 하네요.
런던 거리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이고요. 많은 곳을, 많은 것을 보며 자신의 작품 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.
'살아가는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기권하겠다던 아이가 투표하겠다고 마음을 바꾼 이유는... (0) | 2012.12.17 |
---|---|
반값 등록금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 (0) | 2012.12.16 |
딸의 교복을 다림질 해주는 멋진 남편^^ (0) | 2012.12.02 |
새 책 편집자에게 퀼트로 만든 가방을 선물했어요. (0) | 2012.12.02 |
이불 속의 두 사람은 누구? 헉, 19금인가?? (0) | 2012.12.0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