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교 아이들

초롱초롱하고 뽀사시한 공주들에게

착한재벌샘정 2005. 11. 18. 14:29

우리 반 이 요즘 이런 칭찬을 듣고 있지?

 

"그 반 애들 초롱초롱 하고 하나 같이 뽀사시 한게..."

 

선생님이 얼마나 기쁘고 자랑스러운 지 몰라.

우리 이쁜 공주들이 수업 시간에 열심히 하는 모습에 많은 선생님들이 <긴장>하신다잖니. ㅎㅎ

우리 공주들이 칭찬을 받으니 선생님이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이야.

칭찬은 이래서 정말 좋은 가봐.

 

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인터넷으로 종례를 한다.

옆의 카테고리 중 <서른 다섯명의 공주들>을 클릭한 뒤 맨 아래 숫자들 옆의 <다음>을 클릭, 

 

 

 

<17>이라는 숫자를 다시 클릭하면

 

 

 

<칭찬 일기를 써보자>라는 제목의 글이 나올 거야.

 

 

그 글을 읽고 과제를 하며 돼.

그 글은 작년 2학년 9반 언니들에게 썼던 글인데 우리 공주들도 함께 해보았으면 해서...

칭찬의 힘이 얼마나 큰 지 같이 경험해 보기로 하자.

언니들이 쓴 글들을 읽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거야.  

 

과제는 그 글 아래에 하지 말고 <여기> 와서 해줘.

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주말이 있잖니?

 

지난 번 과제에도 많은 공주들이 참여를 해주어서 고마워.

아직 안 한 공주들은 지난 번 것도 이참에 해주길 바래.

 

초롱초롱하고 뽀사시 한 우리 공주들을 시샘 내어

"그 반은 단체로 얼굴에 분 바르나보네?"

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는 거 알지?

 

이쁜 공주들 사랑해.

우리 공주들이 선생님의 기쁨이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