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아가는 이야기

대구mbc 라디오 권오성의 귀를 기울이면에 출연^^

착한재벌샘정 2013. 3. 7. 18:12

방송은 즐거워 언제나 즐거워.ㅎㅎ
대구mbc라디오 <권오성의 귀를 기울이면> 책소개 시간에 초대되어 녹음하러 갔는데 한 번 만났던 미옥씨와 오늘 처음 만난 현진씨와 셋이서 대본도 없이 한 시간의 즐거운 수다 삼매경에 푸욱~~~빠졌다. 권오성씨 목소리는 실제로 들으니 참말로 죽이드만.멋져부러..
리포터 현진씨는 책을 세 번이나 읽었다며 감동을 주고 얼굴도 목소리도 이쁘고, 참언론대구시민연대 미옥씨는 행복바이러스와 열정 바이러스가 온 몸 세포에 가득해 옆에 있기만 해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. 그대 참 매력있소,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사람.
오늘 현진씨가 읽은 시처럼 우리 세 사람, 아니 오성씨까지 네 사람은 통해 버렸다. 회식 때 불러준댔는데...방송보다 회식이 더 기다려진다는 사실.

미옥씨와 기념 사진도 찍고. 찰칵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