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아가는 이야기
울 봄맞이는 청바지에 흰 티만으로도 옷발이 사는 몸매 만들기^^
착한재벌샘정
2013. 2. 19. 00:55
중구청소년문화의 집 김팀장, 인도 보석 히말라야의 지실장님과 나. 세대가 모두 다른 세 사람이 그리운 마음에 만난 행복한 수다를 떨었는데...
우리 셋의 올 봄맞이는 청바지에 흰 티만으로도 옷발이 사는 몸매 만들기.ㅋㅋ
우리 셋의 올 봄맞이는 청바지에 흰 티만으로도 옷발이 사는 몸매 만들기.ㅋㅋ
계절이 바뀌어 옷장을 열어보니...새 옷은 사고 싶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는 공통점으로 내린 결론!!
헌 옷도 새 옷 같이 보일 수 있는 방법은 슬림 한 몸매로 옷발을 살리는 길뿐이라는 것.^^
따신 봄날 청바지 흰 티입고 셋이 사진 찍자 약속도 했다. 비포 에프터를 위해 지금, 비포도 찰칵해놓고...ㅋㅋ
든든한 빽 땜시 망설였는데 말랐지만 강단 있는 빽으로 급수정하고, 일 년에 1kg씩 줄여 육십에 달성하려던 계획도 급수정.
큰소리 뻥뻥 쳤는데 벌써 배가 고픈데 우짜지이~~~
내가 쪼매 먹으면 밀양식당 할매가 섭해할낀데...이 맛있는 된장찌개를 우째 포기하노...
우리가 시방 뭔 짓을 했나 싶네.ㅠㅠ그 두 사람도 지금 각자의 자리에서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거야.
아니야, 제일 연장자인 내가 제일 불리할 듯... 힙도 딸리고 골다공증도 걱정해야 하고. . .이거 나만 괜한 짓이라 생각하는 거 아닌가베???
청바지와 흰 티만으로 옷 발이 사는 몸매는 엄청난 몸매라고 다들 불가은에 한 표를 던지는 듯 하네...ㅎㅎ